′가면의 여왕′ 조민제, 노련미로 극에 긴장감 불어넣으며 존재감 과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조민제가 '가면의여왕'에서 에이스바 정사장 으로 열연하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극본 임도완/제작 더그레이트쇼,래몽래인/기획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된 네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가면의 여왕' 조민제, 노련미로 극에 긴장감 불어넣으며 존재감 과시

김선아(도재이),오윤아(고유나),유선(윤해미),신은정(주유정),이정진(송제혁)등 단단한 배우진과 함께 배우 조민제는 정사장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민제는 극 중 멤버십 비밀 바인 에이스바 정사장 역을 맡았다. 정사장은 십년전부터 호스트바를 운영 하며 화류계에서 꽤 탄탄한 입지를 가진 인물. 극 후반으로 갈수록 호시탐탐 주시되는 노련한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 하고 있다.

또한 정사장(조민제)은 해미,유나,레오까지도 엮인 인물이지만 송제혁(이정진)의 사람으로 시청자 들의 심장을 쥐락펴락 한다.

이에 이정진과 한 프레임 안에서 빚어내는 치열한 연기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매 작품마다 선악의 경계를 거리낌 없이 넘나들며 두드러지는 연기 궤적을 남겨온 배우 조민제는 다양한 연극무대 경험은 물론 드라마 '검사내전', 웹드라마 '다시플라이', '우아한 친구들', tvN 드라마 '자백'등에 출연하며 깊은 연기 내공으로 자신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신뢰 받는 배우로써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가면의 여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10시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