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지(사진: 스포츠W) |
장현지는 오는 2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되는 ‘AFC 10 - 웨이브 오브 체인지(Wave of Change)’ 대회에 출전한다.
국내 중소단체에서 활약하면서 킥복싱 14전 11승 3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장현지는 'WAKO KOREA 여성부 -57kg급 챔피언'과 '세계킥복싱연맹 여성부 -58kg급 챔피언'을 지낸 실력자.
장현지는 종합 격투기 데뷔 무대였던 작년 7월 23일 '엔젤스파이팅 07& 스테이지 오브 드림' 대회에서 스즈키 마리야(시무라 도장)와의 플라이급(-56.7kg) 종합 격투기 룰 경기(5분 2라운드)를 2-1 판정승으로 장식, 종합격투기 데뷔전 승리를 거뒀고, 3개월 후인 10월 15일 '엔젤스파이팅08 & 더 리더스 오브 퓨쳐'에서는 양서우와 펼친 스트로급(-52kg) 경기에서 2-1 판정승을 거둠으로써 종합 격투기 무대 데뷔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장현지의 종합 격투기 데뷔 3연승 도전 상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AFC 10은 2019년 1월 28일 오후 7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케이지에서 열린다. KBS N 스포츠를 통해 독점 중계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