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르시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토니 마르시알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꺾고 5위를 수성했다.
리그 8위에 처져 있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양상이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르시알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0 완승을 거뒀다.
맨유에서 정규리그 해트트릭이 나온 것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던 2013년 4월 애스턴 빌라전에서 로빈 판 페르시가 기록한 해트트릭 이후 무려 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