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범준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한 여정에 오를 새로운 브레이킹 국가대표를 선발하는‘2022 브레이킹 K 파이널’이 오는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일성, 이하 KFD)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회로, 신한금융그룹이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하며, SK텔레콤과 나이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월, 10월에 각각 개최된 2022 브레이킹 K 시리즈 1~3차 대회에 출전한 랭킹포인트 합산 16위 이내(각 시리즈 대회 우승 자동진출자 포함)의 국내 최강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레이킹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Bboy, Bgirl 솔로부문(1대1) 뿐만 아니라 초, 중, 고등부 솔로부문도 개최된다. 일반부 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들 중 Bboy 브레이킹 K 시리즈 랭킹포인트 합산 상위 4인에게 16강 대진표상 시드가 배정되며, Bgirl은 출전자들이 오디션 방식의 예선을 거쳐 상위 8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KFD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SBS Sports의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오후 4시 30분부터, SBS Sports TV 채널에서는 오후 5시 50분부터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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