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디스커버리는 지난달 KLPGA투어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의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SBS미디어넷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자 심사가 공정하지 않았으며 미리 정해 놓은 사업자를 선정하려는 것이었다는 취지의 주장과 함께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JTBC 디스커버리가 제기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무효 확인 소송도 전망이 어두워졌다.
강춘자 대표의 증인 신문 요지는 'KLPGA 중계권 계약 및 폐쇄적 운영 관련'으로, KLPGT 중계권 입찰 과정의 의혹과 문제점, 협회 회원 및 선수들의 이익에 반하는 의사 결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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