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려운이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제)' (권음미 김자현 극본· 김정민 연출· 아폴로픽처스 팬엔터테인먼트 제작) 주인공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18 어게인' 려운, '꽃선비 열애사'로 주연 낙점...신예은과 멜로 호흡/럭키엔터터테인먼트 |
'꽃선비 열애사(가제)'는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 주인과 비밀을 품은 하숙생들이 13년 전 사라진 폐세손 이설을 찾기 위해 뭉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려운은 극 중 남자 주인공을 맡아 신예은 배우와 함께 안방 극장에 봄바람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데뷔후,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닥터 프리즈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인서울', '오 삼광빌라', '18 어게인', '어른연습생',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최근 카카오 TV 오리지널 '빌린 몸'의 주연으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고, 드라마 '찌질의 역사' 역시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로 사극까지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려운이 또 어떤 모습을 선ㅂ이게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