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KB금융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금융그룹은 일찍 찾아온 찜통 더위로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동참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17일부터는 KB증권(63곳), KB손해보험(7곳), KB저축은행(3곳)의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KB금융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되며 전국 82곳에서 운영중인 9To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KB금융은 폭염·폭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은행은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말 동작구 인근 침수 우려 지역을 방문해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 및 점검 표식 스티커를 부착하는 '안녕, 빗물받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노인 400여명 대상으로 7월 중 혹서기 대비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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