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에 패했다.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38분 에스더 오니에네지데에게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허용, 0-1로 졌다.
앞서 북미의 강호 캐나다를 2-0으로 격파한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 C조 2위(승점 3)로 내려앉았다. 조별리그 2승을 기록한 나이지리아는 조 선두(승점 6)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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