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OVO |
흥국생명은 1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1(15-25 25-22 25-18 25-22)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7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경기중 다소 과격한 액션으로 과도한 승부욕을 겉으로 드러내 논란을 울러일으킨 김연경은 이날 1세트에서 1득점에 그쳤으나 흥국생명의 1세트 내준 이후 다시 제 페이스를 되찾으며 팀 득점을 주도했고, 결국 팀내 최다 득점인 29점을 올렸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35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