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11월 26일 공개된 아이린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는 앨범 발매 첫날 한터차트에서만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도 차지해 아이린의 솔로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레드벨벳 아이린, 솔로 데뷔 첫날 25만장 돌파...솔로 아티스트로 활짝 만개하다/SM엔터테인먼트 |
또한 이번 앨범은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이집트, 오만, 칠레, 과테말라, 브루나이,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튀르키예, 캄보디아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신보에 수록된 곡들이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3위에도 랭크되며 아이린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아이린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A Flower’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린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이린은 오늘(27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