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머 매킨토시(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매킨토시는 30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4분27초11의 기록으로 케이티 그라임스(미국, 4분31초41), 예나 포레스터(호주, 4분32초30)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매킨토시는 이날 자신의 세계 기록(4분25초87)은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철인'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작성한 대회 기록(4분29초33)을 2초22나 단축한 새로운 대회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에서 개인혼영 400m와 접영 200m에서 1위를 한 매킨토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두 종목에서 모두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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