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 김(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 김세영(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이날 공동 2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1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2015년 LPGA투어에 데뷔한 김세영은 현재 투어 통산 12승을 거두고 있다.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여자 골프는 올 시즌 10개 대회 만에 LPGA투어 첫 승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단독 5위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던 유해란은 이날 5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양희영은 한 타 뒤진 4언더파 67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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