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시 |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2015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째인 대회에는 한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루마니아, 캐나다 등을 대표하는 16개 팀, 130여명이 참가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FIVB 정식 월드투어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체 경기 절반 이상이 야간 경기로 치러진다.
오는 11일 개막전과 3·4위전, 결승전은 국내 지상파와 유튜브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