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 |
전예성(GTG웰니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예성은 18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4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허다빈(삼일제약)과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예성은 이로써 지난해 정규 투어 데뷔 이후 2년 만에 3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