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사진: 스포츠W) |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 채널은 이보미가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JL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 중계방송에 특별 해설위원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
이보미는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 머물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온 이보미는 SPOTV를 통해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고 해설로 골프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많은 걸 느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된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청자 여러분께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편 이보미에 앞서 12일 3라운드 경기 중계방송에는 김하늘이 해설을 한다. 김하늘이 중계 해설을 맡는 것은 지난 6월 JLPGA투어 어스몬다민컵 이후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