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윤이나 인스타그램 캡쳐 |
국가대표 출신의 18세 유망주 윤이나가 하이트진로와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윤이나는 2017년 일송배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 2019년 한국 여자 아마추어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
평균 비거리 260야드 장타가 주 무기인 윤이나는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시드 획득을 목표로 올 한해 드림투어(2부), 점프투어(3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윤이나는 5월 3일 개막하는 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예선부터 하이트진로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출전한다.
윤이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