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2년 대한민국 브레이킹 최강자를 가리는 ‘2022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가 오는 23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체육관(경민대 기념관 3층)에서 개최된다고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하 KFD, 회장 강일성)이 5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하며 SK텔레콤과 나이키,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브레이킹 K 시리즈 & 파이널(Breaking K Series & Final)’대회가 출범한 이래 최초의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2022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에서는 정규 개최 부문인 일반부(17세 이상) Bboy, Bgirl 솔로부문(1대1) 외에도 초등부(8세~13세)·중등부(14세~16세)·고등부(17세~19세) 솔로부문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자는 ‘2022 브레이킹 K 파이널’에 자동 진출한다. 또한 시리즈 1~3차 대회 결과에 따라 얻은 포인트를 합산하여 상위 16위(시리즈 대회 우승 자동진출자 포함)이내의 선수들만이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브레이킹 K 시리즈 & 파이널’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 대회에 파견된다.
KFD의 강일성 회장은 “이번 2022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는 대회 최초로 관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며, “브레이킹 K 시리즈를 통해 많은 분들이 브레이킹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우리나라 브레이킹 선수들의 저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2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