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자원봉사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파리 콩코르드 광장 경기장 입구에서 방문객 인증을 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시리즈(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총 1만5000여 대의 제품이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무선·컴퓨팅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최상의 올림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통한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파리 올핌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는 원활한 올림픽 운영을 위해 진행 전반에 걸쳐 갤럭시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
갤럭시 북 시리즈 5000여 대, 갤럭시 탭 시리즈 3000여 대, 갤럭시 스마트폰 7000여 대 등 총 1만5000여 대의 갤럭시 제품이 경기 티켓팅 시스템의 관리, 방송 시스템 운영, 경기장 스태프 신원 확인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전 세계의 축제인 올림픽과 패럴림픽과 같은 대규모의 행사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을 올림픽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