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신한은행 ESG기획실장(왼쪽 네 번째)과 조성재 문혜 장애인 요양원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CEMP 2호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CEMP 1호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강원도 횡성군 소재 창봉 및 석화2리 노인경로당에 고효율 히트펌프를 설치해 탄소배출을 감축에 기여했다. 이번 2호 사업은 강원도 철원 소재 문혜 장애인 요양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신한은행은 문혜 장애인 요양원의 노후된 보일러 시설을 고효율 히트펌프로 새로 교체했으며, 1개월간 공사를 거쳐 12월부터 가동했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으로 확보한 탄소 배출권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공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