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백산수 모델 전지현 |
농심 측은 이에 대해 "무라벨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가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무라벨 백산수는 2L와 0.5L 두종류로 제품명과 수원지를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어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제품 상세정보는 묶음용 포장에 인쇄했으며, 박스 단위로만 판매된다. 무라벨 백산수는 빈 병의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벨용 필름 사용량의 절감 효과도 있다. 농심은 판매 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하면 연간 60톤 이상의 필름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