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르비녜 무구루사(사진: EPA=연합뉴스) |
무구루사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아자렌카에 2-1(6-4 3-6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아자렌카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며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가게 무구루사는 16강이 겨루는 4회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무구루사의 16강전 상대는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9위)다.
무구루사는 올해만 두 차례 크레이치코바와 만나 1승씩을 나눠가졌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