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NH농협은행이 AI와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금융, 유통 등 범농협 네트워크에 기반한 협업 제안 및 투자 유치 프로세스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 그리고 참석 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69사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협업 및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는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은 “농협은행 디지털사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 및 투자 유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