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볼빅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첼라 초이' 최운정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13일 최운정의 소속사 볼빅에 따르면 최운정은 오는 12월 12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호화스러운 궁전이 연상되는 공간에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예비 신부 최운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운정은 "예비 신랑은 내 인생의 반쪽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비슷한 성격"이라며 "덕분에 올해 더 행복한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0년생으로 8월생으로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7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최운정은 "결혼 후에도 선수 생활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사진: 볼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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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운정 소셜미디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