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뉴스 캡쳐 |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예진이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예진은 2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대학부 1000m 경기에서 1분 36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열린 500m 경기에서 45초 185의 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딴 김예진은 3000m계주에서 4분 30초 228로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합작하고 이어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던 김예진은 이번 시즌에도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다음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