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지난 4/5(금)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 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연상호 '기생수: 더 그레이', 글로벌 68개국 TOP 10 등극...비영어 부문 1위 |
10일(수)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지난 5일(금) 공개 이후 3일 만에 6,3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TOP 10 1위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일본, 인도, 뉴질랜드를 포함한 총 6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세계관과 입체적인 캐릭터,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까지 모두 잡은 '기생수: 더 그레이'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언론들은 “기생생물을 시각화한 연상호 감독의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특유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전개로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가득 담았다”(JTBC 박정선 기자), “‘연니버스’의 정점을 찍은 '기생수: 더 그레이'”(서울경제 정지은 기자), “비주얼부터 서사까지 충격적인 작품이 탄생했다”(MTN뉴스 천윤혜 기자) 등 극찬을 보냈다. 해외 언론들은 “훌륭한 캐릭터들과 완벽하게 짜여진 줄거리는 '기생수: 더 그레이'를 더 짜릿하게 만든다”(MovieWeb), “‘수인’과 ‘하이디’의 공존을 표현한 전소니의 뛰어난 연기는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구교환의 연기 역시 서사를 한층 더 깊게 만든다”(India Today)라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를 접한 국내 시청자들은 “각색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원작 팬이 봐도 재미있는 작품이었다”(X chunja******), “철학과 액션에 감동까지 있는 작품”(X dbjo****), “원작의 설정을 잘 살려내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을 만드는데, 그게 신선하게 다가온다”(유튜브 super-*****), “너무 재밌다. 6화 뿐인게 아쉽다”(유튜브 cistu*****)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해외 시청자들 역시 “공포 시리즈로서 훌륭하고, SF로서 흥미로우며, 각색이 탁월하다”(Kate *******, Rotten Tomatoes), “원작 만화의 위대한 확장인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한 예술 작품”(Pramit **********, Rotten Tomatoes), “음악, 카메라, 연기, 시각 효과, 반전 등 모든 것이 환상적이다”(omn****, IMDB), “처음부터 사로잡혔고, 6개 에피소드를 한 번에 정주행 했다”(sarath*****, IMDB) 등 세계관과 캐릭터, 메시지를 비롯한 모든 방면에서 극찬을 보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메시지로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천 5백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기생수』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시선과 상상력은 물론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라인업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생수: 더 그레이'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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