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오는 12일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 레거시(Classic Leather Legac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지난 8월 출시한 리복의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 레거시’의 컬러 업데이트 버전이다. 뉴트럴톤과 포인트 컬러를 적절히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웨이가 돋보인다. 리복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새 앰버서더 로꼬, 청하와 함께한 ‘LIGHT YOUR LEGACY(#너의레거시를밝혀줘)’ 캠페인을 공개했다. ‘클래식 레더 레거시’ 스니커즈와 함께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나만의 인생 스토리(LEGACY)를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 힙합 아티스트 로꼬(사진: 리복)
로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레거시 ‘나 자신(Myself)’을 표현했다. 홀로 믹스테이프를 내며 불안했던 시기에 운명처럼 거머쥔 ‘쇼미더머니 1’ 우승 이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로 음원 강자 래퍼로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꼬는 클래식 레더 레거시 캠페인에서 ‘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하는 현재의 자신을 만들어준 ‘찰나의 순간(Moment)’을 자신의 레거시로 표현했다. 연습생 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시절,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면서 관객을 사로잡는 ‘찰나의 퍼포먼스’를 통해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청하는 앞으로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만의 레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리복 관계자는 “‘클래식 레더 레거시’는 1979년 출시한 경주화 ‘아즈텍(Aztec)’과 1983년 출시한 러닝화 ‘클래식 레더(Classic Leather)’를 결합한 제품으로 1970~198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라며 “로꼬와 청하의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클래식 레더 레거시’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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