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메인 포스터, 변호사 배지 단 의사 소지섭 ‘시선강탈’
-기다리고 기다린 소지섭의 귀환 ‘압도적’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의사이자 변호사가 된다.
5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긴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연기력은 물론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다 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소지섭이 4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지섭 눈빛이 다했다"...‘닥터로이어’ 메인 포스터 공개/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
이런 가운데 5월 6일 ‘닥터로이어’ 메인 포스터가 기습 공개됐다.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끄는 소지섭(한이한 역)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공개된 ‘닥터로이어’ 메인 포스터는 닥터(의사)이자 로이어(변호사)인 주인공 한이한의 상황을 직관적이고 강렬하게 보여준다. 상단부에는 소지섭이 변호사를 상징하는 배지를 가슴에 단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볼 듯 날카로운 소지섭의 눈빛, 굳은 의지를 담은 듯 흔들림 없는 소지섭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메인포스터 하단부에는 생명이 오가는 수술실에 선 소지섭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바닥에 낭자한 붉은 피, 그의 손에 있는 메스,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의 발 등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나아가 천재 외과의사인, 그것도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인 주인공이 왜 변호사가 되어 돌아와야만 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소지섭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찰나를 포착한 것임에도, 그저 바로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임에도 “역시 소지섭”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것. 소지섭을 4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닥터로이어’를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여기에 포스터가 드라마 제목, 주인공 캐릭터, 드라마 대략적인 스토리까지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게 담아내 기대를 더한다.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제목처럼 닥터이자 로이어인 주인공 한이한이 극 중심에서 극을 이끈다.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소지섭은 막강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닥터로이어’를 책임진다. 2022년 5월, 시청자 여러분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들어줄 ‘닥터로이어’와 소지섭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5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