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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트위터 캡처 |
오스트리아 리그 잘츠부르크에서 활약중인 황희찬이 리그 10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2019-2020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 팻손 다카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터진 오쿠가와 마사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선제골 어시스트와 함께 먼저 2골을 넣고 달아났지만 후반 막판 내리 2실점하며 2-2로 비겼다.
잘츠부르크는 특히 2-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황희찬을 카림 아데예미와 교체시킨 뒤 10분 만에 2골을 내주고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승점 38을 기록, 2위 라피드 빈(승점 32)을 승점 7차로 앞서며 선두를 이어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