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 9단(사진: 한국기원) |
한국 여자 기사가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은 최정이 처음이다.
최 9단은 초반부터 실리에서 조금씩 뒤지며 중반까지 불리한 대국을 펼치다 하변 전투에서 착각을 일으킨 이치리키 9단의 틈을 공략,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유리해진 형세를 유지했다. 전세 역전을 허용한 이치리키 9단은 100여수 를 더 두며 재역전을 노렸지만 반전을 이뤄내는 데 실패, 결국 돌을 던지고 말았다.
▲ 최정 9단(사진: 한국기원) |
한국 여자 기사가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은 최정이 처음이다.
최 9단은 초반부터 실리에서 조금씩 뒤지며 중반까지 불리한 대국을 펼치다 하변 전투에서 착각을 일으킨 이치리키 9단의 틈을 공략,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유리해진 형세를 유지했다. 전세 역전을 허용한 이치리키 9단은 100여수 를 더 두며 재역전을 노렸지만 반전을 이뤄내는 데 실패, 결국 돌을 던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