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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흥국생명이 9연승과 함께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6 25-22 25-17)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12승(1패)째를 거둔 흥국생명은 승점 33을 기록, 2위 현대건설(9승 4패 승점 29)과 격차를 벌렸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연패가 6경기로 늘어나며 최하위인 7위(2승 11패 승점 6)에 머물렀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이 팀내 최다 득점인 14점(공격 성공률23.53%)을 올렸고, 박정아도 10점(공격 성공률 32.14%)을 올렸지만 여전한 리시브 불안 속에 공격 성공률이 낮았던 대목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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