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위해 '815런'에 815만 원 기부
-'815러너스' 멤버 가수 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특별한 만남 이어가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대를 뛰어넘는 실력파 배우들의 앙상블, 공연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영웅'이 ‘815런’에 기부금을 전하고 가수 션과 ‘815러너스’를 대상으로 한 시사회까지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영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위해 '815런'에 815만 원 기부/CJ ENM |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가수 션은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와 깊은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기에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영화 속에 담겨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되새길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815런’ 기부를 진행한 영화 '영웅'은 올겨울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은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화 '영웅'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