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가 티빙 전체 오리지널 콘텐츠 중 전편 공개 이후 동기간 대비 누적 시청UV 1위를 기록하며 끝나지 않은 정주행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5일(금) 전편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삶과 죽음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전편 공개 후 시청UV 증가세 역대 1위...글로벌 78개국 TOP 10 |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는 전편 공개 후에도 식지 않는 열기로 티빙 전체 오리지널 콘텐츠 중 역대급 시청UV 기록을 세우고 있고, 현재도 플릭스패트롤 기준 프라임비디오 약 78개국에서 TOP 10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일)에는 프라임비디오에서 영미권을 포함한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TOP 2에 랭크, iMDb에서도 평균 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중이다. 이에 전세계를 강타한 '이재, 곧 죽습니다'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 “연기 대결, 아니 연기 전쟁”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배틀 성사!
'이재, 곧 죽습니다'는 서인국, 박소담을 비롯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김미경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첫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 있다. 특히 서인국을 시작으로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김재욱, 오정세 등 걸출한 배우들은 최이재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놀라운 싱크로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초월적 존재인 죽음의 카리스마를 완성한 박소담, 섬뜩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더한 김지훈,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한 고윤정, 자식을 잃은 엄마의 비통한 심정을 그려낸 김미경 등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감을 높였다. “연기 대결, 아니 연기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탄탄한 연기 합은 '이재, 곧 죽습니다' 정주행을 부르고 있다.
#. 공감을 이끌어내는 K-서사, 그리고 메시지! 전세계인의 마음 울렸다!
극 중 최이재는 사는 내내 좌절만 겪다가 결국 스스로의 손으로 죽음을 선택한 인물. 죽음의 분노를 산 죄로 12번의 삶과 죽음을 반복하게 되는 형벌을 받았다. 죽음의 형벌을 겪는 동안 최이재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홀로 남겨진 이들의 슬픔을 깨닫게 됐다. 무심코 흘려보낸 평범한 하루의 중요성, 인생의 전부인 것만 같았던 고통과 좌절이 그저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 등 최이재가 직접 몸으로 겪으며 깨달은 삶과 죽음의 무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처럼 '이재, 곧 죽습니다'는 삶과 죽음을 소재로 K-서사의 정수를 보여주며 국경을 넘어 전세계인의 감정을 자극했다. 외신에서도 “흥미로운 서사를 바탕으로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민감한 사회적 주제를 다루는 판타지적인 요소와 감정, 액션 장면들 사이에서 완벽하게 균형을 유지한다” 등 서사에 주목하고 있다.
#. 반복 감상을 부르는 바로 그 장면! 액션과 감정의 적절한 조화!
계속되는 '이재, 곧 죽습니다'의 흥행세에 대해 티빙 관계자는 “주차별 공개 방식이 아닌 파트제로 2회 나누어 공개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전편 공개 후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라며, "드라마를 다시 보며 복선을 찾고, 명대사와 배우들의 명연기를 복습하는 등 인기가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티빙에서 전편 감상 가능하다.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세계 240개국 이상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