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아난 이플런드(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리아난 이플런드(호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 다이빙 3연패에 성공했다.
이플런드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공원에서 끝난 2023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하이 다이빙 결승에서 357.40점을 받아 2023 하이 다이빙 월드컵 챔피언 몰리 칼슨(캐나다, 322.80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수확한 이후 2019년 광주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던 이플런드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선수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 리아난 이플런드(사진: 로이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