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팔레르모 레이디스 오픈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지난 11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함부르크 유러피언오픈에서 단식 정상에 오르며 WTA 투어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루세는 이로써 약 2주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로써 이번 대회 패권 경쟁은 1번 시드인 콜린스와 '논시드' 루세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랭킹으로만 놓고 보면 콜린스가 우위에 있으나 루세는 지난 함부르크 유러피언 오픈 8강전에서 콜린스와 첫 맞대결을 펼쳐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거둔바 있다.
따라서 콜린스가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2주 전 당한 패배를 설욕하면서 생애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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