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보의 마지막 오피셜 포토를 통해 힐링 메시지를 예고했다.
세븐틴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오피셜 포토 ‘FEEL YOU’ 버전 56장을 대방출했다. 앞서 공개된 두 버전에 이은 새 앨범의 마지막 오피셜 포토다.
▲'10월 14일 컴백' 세븐틴, 미니 12집으로 힐링 메시지 전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사진 속 세븐틴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눈에 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13명의 멤버가 다 함께 공놀이와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사진은 뭉클함을 안긴다. ‘너를 느끼다’라는 버전명처럼 이들이 함께 여행하며 서로를 치유해주는 듯한 분위기가 따뜻하다.
세븐틴은 그간 오피셜 포토를 비롯해 앨범 타이틀 티저, 트레일러 영상 등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예고해왔다. ‘I FELT HELP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한 앨범명에 이어 서로 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세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가 연이어 공개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0월 14일 컴백' 세븐틴, 미니 12집으로 힐링 메시지 전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같은 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후에는 미국, 일본,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공연 장인’의 위상을 입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