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국민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국민카드는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80여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 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00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3만2500㎡(3.25헥타르) 면적의 자생지에 6500그루의 멸종위기 나무를 심는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멸종위기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며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공기정화식물 기부 ▲산불피해지역 재생사업 ▲자연재해 구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ESG 선도 및 지속가능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