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 사카리(사진: UPI=연합뉴스) |
사카리는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9위)와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스페인, 58위)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오사카는 지난해 2월 페드컵에서 소리베스 토르모에게 0-2(0-6 3-6)로 패한 이후 약 13개월 만에 공식 경기 패배를 기록했다. 이 기간 오사카는 두 차례 기권패가 있었지만 두 번 모두 경기 시작 전에 기권했기 때문에 공식 패배로 기록되지 않는다.
▲ 나오미 오사카(사진: AP=연합뉴스) |
오사카는 이번 패배로 세계 랭킹 1위 탈환 기회도 다음 기회로 넘겼다. 이번 대회에서 오사카가 우승하고, 현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오사카가 1위가 될 수 있었지만 이날 오사카가 패하면서 바티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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