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
메시는 사진과 함께 "발롱도르와 저에게 투표 한 기자들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이 상은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모두의 것입니다. 동료들과 동료들의 도움없이 이 상을 수상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메시는 이어 "물론 이 상은 내 가족의 것이기도 합니다"라며 "나 또한 가족에게 헌신하며 가족 역시 매일 나를 위해 돕습니다"라고 가족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메시는 2018-2019시즌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51골을 쏘아 올리면서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피르질 판데이크(리버풀)를 따돌리고 남자 선수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되찾은 것은 2015년 이후 4년 만으로 이번이 6번째 수상이다. 통산 6회 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