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
한국 여자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 계단 상승했다.
2020년 처음으로 발표된 27일 자 FIFA 여자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천818점을 기록,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랭킹인 지난해 12월 랭킹(20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랭킹이다.
한국의 순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호주(7위), 북한(10위), 일본(11위),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상대인 중국(15위)에 이은 5위에 해당한다.
이번에 발표된 랭킹에서 북한이 일본을 11위로 끌어내리고 톱10에 진입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에랭킹에서도 1위는 미국, 2위는 독일이 차지한 가운데 프랑스가 네덜란드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