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 카밀라 오소리오 세라노(사진: WTA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2001년생으로 현재 19세인 오소리오 세라노는 이로써 성인 무대 첫 단식 결승에서 장장 2시간48분의 혈투를 벌인 끝에 생애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10대의 나이로 WT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올 시즌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오소리오 세라모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비현실적인 한 주 였다"며 "내가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타마라와 정말 대단한 경기를 했다. 어떻게 경기를 뒤집었는지 모르겠다"며 "여전히 내가 이겼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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