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현(사진: 지티지웰니스) |
'필드 요정' 안소현(삼일제약)이 에너지 드링크 '바나노' 모델로 발탁됐다.
안소현의 매니지먼트사인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는 최근 바나노 판매사 지티지웰니스가
안소현을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안소현의 서브 스폰서이기도 하다.
국내 프로골프 선수가 음료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건 안소현이 처음이다.
안소현을 에너지 음료의 모델로 선정한 지티지웰니스는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 컨셉의 댄스 영상도 준비하고 있어 오는 7~9월 사이 안소현 바나노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바나노와 안소현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바나노는 골프와 함께 야구를 통해서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와 ‘바나노 홈런존’을 만들어 두산베어스 선수가 홈경기에서 바나노 홈런존으로 공을 넘기면 해당 선수 이름으로 기부금을 지급한다. 현재 온라인을 비롯해 전국 골프장과 약국 등에서 판매 중이며, 7~9월 사이에 전개되는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비롯 앞으로도 기존 에너지 음료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No 탄산’, ‘No 설탕’으로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를 표방하는 바나노는 바나나(banana)와 나노(nano)의 합성어로, 단시간에 에너지를 끌어올려야 하는 운동선수는 물론이고 바쁜 일상에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적합하다는 것이 지티지웰니스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