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의 KLPGA 리포트]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루키' 윤이나(하이트진로)가 자신의 롤모델인 장타자 김아림(SBI저축은행)과 이틀간 한 조에서 경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윤이나는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2라운드에서 김아림과 한 조에서 라운드를 소화했다. 윤이나는 평소 김아림과 이정은(등록명: 이정은6, 대방건설)을 좋아하는 선수로 꼽아왔고, 김아림 역시 알고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매우 설렜고, 라운드 과정에서 은근한 장타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라 인터뷰를 마친 뒤 평소 부족하다고 느껶던 점에 대해 김아림에게 조언을 듣기로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이나는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20위로 컷을 통과하면서 30일 열리는 본선 첫 라운드인 3라운드 경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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