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FP=연합뉴스 |
울버햄튼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후반 10분 트라오레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37분에는 트라오레의 도움을 바은 히메네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을 돌린 뒤 후반 44분에는 도허티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터져 나오면서 맨시티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리그 1위 리버풀과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맨시티와 리버풀과 승점 차는 1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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