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신화=연합뉴스) |
단식 세계 랭킹 26위에 올라 있는 신유빈은 이시카와 가스미(일본, 9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 10위), 양샤오신(모나코, 11위), 히라노 미우(일본, 18위) 등 세계적인 강자들과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오른 손목에 피로골절 부상을 입은 신유빈은 재활을 거쳐 올해 5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열린 WTT 피더 대회에서 복귀전을 가졌으나 대회 기간중 다시 부상 부위에 다시 통증을 느꼈고, 결국 오른 손목뼈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신유빈은 재활을 통해 몸 상태를 회복했고, 현재는 대회 출전을 위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희찬 대한항공 감독은 "아침, 오후 훈련에 야간 훈련도 하는 등 신유빈이 많은 훈련량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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