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사진: KTTL) |
지난 2021년 11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가 손목에 피로골절 부상을 당해 지난해 1월 개막한 KTTL 첫 시즌에 출전하지 못했던 신유빈은 이날 '지각 데뷔전'에서 비록 팀이 패하기는 했으나 홀로 2승을 챔임지며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신유빈은 지난해 12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세계랭킹도 19위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참가한 2023 더반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는 여자복식, 혼합복식, 개인전까지 출전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