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덕 오르는 이의진 (사진: 연합뉴스) |
이의진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 프리에서 14분 24초 9를 기록, 출전 선수 20명 중 2위에 올랐다.
전날 5㎞ 클래식에서도 2위를 차지한 이의진은 이틀 연속 극동컵 준우승의 성적을 냈다.
5㎞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아나스타시야 두보바(러시아)가 이날도 14분 07초 6으로 우승했고 이채원(평창군청)은 14분 28초 8로 역시 이틀 연속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