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전날 1라운드 순위(공동 7위)보다 2계단 내려선 순위로, 단독 선두 말리아 남(미국·8언더파 134타)을과는 4타차. 지난해 우승자 인뤄닝(중국)과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1타 뒤진 공동 2위(7언더파 135타)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그린을 6차례나 놓치고 퍼트 수도 29개로 좋지 않았지만,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수를 줄였다. 전지원은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친 전지원은 공동 9위로 뛰어 올랐다. 202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전지원은 출전권을 지키지 못했고, 지난해 엡손 투어(2부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4위로 2024시즌 다시 L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