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림(지벤트)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경기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 대회 통산 1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조혜림은 15일 전라북도 익산시의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 출전해 전장 144야드의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냈다.
지난해 대회가 창설된 이후 첫 홀인원이며 올 시즌 KLPGA투어 30호 홀인원이다.
조혜림 개인 통산으로는 지난해 5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E1채리티오픈 2라운드 14번 홀(파3, 156야드)에서 데뷔 첫 홀인원을 기록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기록한 개인 통산 2호 홀인원이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창설 2년 만에 대회 통산 1호 홀인원을 잡아낸 조혜림은 순금으로 제작된 5천 만원 상당의 골든볼을 홀인원 부상으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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