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영(사진: 대한축구협회 SNS캡쳐) |
30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해 훈련을 시작한 여자축구대표팀에는 국가대표 경력 10년 안팎의 '언니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
부상 공백을 털고 부름을 받은 심서연, 전가을 등이 합류한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 대만, 몰디브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북한은 중국, 홍콩, 타지키스탄과 B조, 일본은 베트남, 타이와 함께 C조로 묶였다.
한국은 8월16일(오후 5시) 대만과 조별리그 1차전, 19일(오후 5시) 몰디브와 2차전, 21일(저녁 8시30분) 인도네시아와 3차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뒤 각팀 1, 2위, 그리고 조 3위 중 상위 2팀이 8강에 올라 이후 토너먼트로 메달을 가린다.
윤영글(사진: 대한축구협회 SNS캡쳐) |
전가을(사진: 대한축구협회 SNS캡쳐) |
장창(사진: 대한축구협회 SNS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