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레인 뷔스트 인스타그램 |
뷔스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 팡를 벌려 환호하는 사진을 올려 놓으며 "꿈이 이뤄졌다.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뷔스트는 지난 12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1분54초35로 금메달을 획득,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여자 3,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뷔스트는 이로써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통산 10개의 메달을 수확,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독일)을 넘어 동계올림픽 개인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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